산모롱이 냥이의 모성 본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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냥이의 모성본능 이야기
2019년 산모롱이로 2마리가 부임을 해 왔슈
어느날부터인지 까만냥이가 보이네유.
왠지 이뻐유.
친해지고 싶어서 가끔씩 먹을 것을 주어보기도 했지만 자꾸 도망을 가서 미웠어유.
서울에서 짱구(냥이)를 키우는 아이들에게 얘기를 하니
딸이 먹이를 사 보내면서 친해 보라고 해유.
먹이를 매일 매일 주었더니
지금은 도망은 커녕
오히려 아침마다 먹이달라고 문밖에서 기다리고 있어유.
그런데
얼마전에 새끼 한마리가 또 부임을 해 왔슈.
일이 좀 많아졌는지?(쥐잡을 일)
까만 냥이의 새끼는 아니고 같은 배가 낳은 새끼니 조카라고 할까
마치 에미처럼 먹이를 주면 저는 안먹고 있다가 남으면 먹어유.
동물의 본능이 이럴진대
자식을 버리거나 죽이는 부모는 뭐지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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